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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원서

영어 원서 Beach Read by Emily Henry

Genre: Contemporary Romance
Theme: Opposites Attract
Author: Emily Henry
Pages: 384

 

영어 원서 독서는 꾸준하게 하는 편입니다. 한 달에 5권 정도는 꼭 읽거나 듣습니다. 로맨스 소설을 집중적으로 읽습니다. 내용 전개가 뻔하긴 한데 가볍게 읽을 수 있어서 즐겨 읽어요. <Beach Read>작년에 출판된 책으로 해외 많은 유튜버가 추천하더라고요. TBR(To Be Read)목록에 두었다가, 제가 좋아하는 한 호러물 유튜버도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하는 거에요. 그래서, 오랫동안 미루다가 드디어 오디오북으로 완독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심심하고 다소 지루한 로맨스 소설이더라고요. 웃음이 묻어나는 장면도 있었지만 제가 제일 재밌게 읽은 소설 10위권 안에도 들지 않아요.

특히, 마지막으로 가면서 너무 이야기가 늘어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굳이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었죠. 좀 30%는 잘라내도 될 내용 아니었나 싶습니다. 특히 아버지의 편지 부분은 너무 지루했습니다. 전반적으로 과연 이 책이 로맨스 소설이라고 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주변 인물들이 아주 많이 나옵니다. 한편으로 그 주변 인물이 더 매력적이기까지 해요.

이 로맨스 역시 They live happily live after에요.

 

Quotes from Beach Read

 

"Sure, love happens. But it's better to be realistic so shit's not constantly blowing up in your face. And love is way more likely to blow up in your face than to bring eternal happiness. And if it doesn't hurt you, then you're the one hurting someone else. 

 

정말 웃기는 번역이다

구글 번역기는 정말 직역을 하네요. 너무 웃겨서 빵 터졌어요.

 

아래 부터는 제가 구글 번역기로 초벌 번역을 한 후, 다시 제가 감수한 번역입니다.

 

"It's always harder to write when you have to. It's like ... the pressure turns it into a job, like anything else, and you might as well be selling insurance.

의무감으로 쓸 때 항상 더 힘들어요. 그건 마치... 그 압박이 다른 것들과 마찬가지로 그것을 마땅히 해내야 할 임무로 느껴지고, 차라리 보험을 파는 게 낫죠.

 

"You know, maybe the reason you haven't been able to finish your book is that you keep asking what someone else wants to read instead of what you want to write.

그게 말이죠. 당신이 책을 다 집필하지 못한 이유는 당신이 쓰고 싶은 글을 쓰지 못하고, 다른 사람이 원하는 글이 뭐지라고 계속 묻기 때문이죠.

 

I know feeling small gets to some people, but I kind of like it. Takes the pressure off when you're just one life of six billion at any given moment. And when you're going through something hard, it's nice to know you're not even close to the only one. 

어떤 사람들은 본인이 보잘 것 없다고 여기는 것을 부담스러워합니다. 그런데 저는 그게 괜찮다고 보거든요. 어떤 순간에 당신이 60억의 생명 중 한 명에 불과하다는 걸 깨달을 때 압박감이 줄잖아요. 그리고 힘든 일을 겪을 때, 당신만 그런 고통을 갖는 게 아니라는 걸 알고 안심이 되는거죠.

 

Again and again he told me I wasn't myself. But he was wrong. I was the same me I'd always been. I'd just stopped trying to glow in the dark for him, or anyone else.

그는 계속해서 내가 나답지 않다고 말하더군요. 하지만 그이가 틀렸어요. 그게 나였어요. 난 그 사람, 아니 다른 누군가를 위해 어둠 속에서 빛나는 걸 그만두었을 뿐이에요.

 

You mother has been a lot of people in the twenty years I’ve known her, and I’ve had a chance to fall in love with every single one of them, Janie. That’s the key to marriage. You have to keep falling in love with every new version of each other, and it’s the best feeling in the whole world.

네 어머니는 내가 그녀를 알고 지낸 20년 동안 다양한 사람들로 산 걸 안다. 넌 네 엄마의 그런 다른 모습과 사랑에 빠질 기회를 가졌잖니, 재니야. 그게 결혼의 열쇠야. 계속해서 드라나는 새로운 모습의 배우자를 계속 사랑해야한단다. 그건 정말 대단히 멋진 감정리란다.

 

That is how life feels too often. Like you're doing everything you can to survive only to be sabotaged by something beyond your control, maybe even some darker part of yourself.

그것이 삶에서 정말 자주 느끼는 감정이지. 마치 당신이 살아남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는 것처럼, 당신이 통제할 수 없는 어떤 것에 의해 방해받거나 심지어 당신의 어두운 부분도 당신을 공격하려들죠.

 

My Favorite Quote

People were complicated. They weren’t math problems; they were collections of feelings and decisions and dumb luck. The world was complicated too, not a beautifully hazy French film, but a disastrous, horrible mess, speckled with brilliance and love and meaning.

사람들은 복잡했죠. 그들은 수학 문제는 아니죠. 그저 가 아니라 감정과 결정의 집합체요, 멍청한 운이었습니다. 세상 역시 복잡했습니다. 아름답게 흐릿한 프랑스 영화가 아니라 참담하고 끔찍한 난장판이요, 찬란함, 사랑, 그리고 의미로 얼룩진 거 말이에요. 

 

https://blog.naver.com/okayjune/222218976263

 

영어 원서 리뷰 Beach Read by Emily Henry

Genre: Contemporary Romance Theme: Opposites AttractAuthor: Emily Henry Pages: 384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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